제가  acfine화장품을 처음 접하게 된게 5년전쯤 학생때였습니다.

화장품가게에서 추천해주길래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추천해주니까 그냥 사서 써봤지요.

여드름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잘하게 생겨서 은근히 짜증났는데 화장품을 사용하고 나니 며칠 안되 피부가 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화장품 사용하는게 귀찮아서 화장품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년뒤 여자친구가 화장품 선물 해준다고 해서 뭐 사줄까 그래서 머리속에 휙 지나간게 acfine이였습니다.

여전히 좋은 향과 효과를 유지하고 있더라구요.

그때도 그때뿐이였지요. 화장품 다쓰고 귀찮아서 화장품을 안바르며 여태껏 살았습니다.

그러다 최근 피부가 엉망이 되고 여드름이 크게 듬성듬성 나오기 시작하여 안되겠다 싶어서  acfine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블랙헤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밑지나 본전으로 2종세트와 필링젤,폼, 모공수축팩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첫날 모든걸 사용했지요...

과분하다고 생각이 들긴 했지만 호기심도 나고 피부가 안좋아진걸 빨리 복구하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폼->필링젤->모공수축팩->마스크팩->스킨->로션

사은품으로 마스크팩이 11개가 와서 언제 해보나 싶어 욕심 좀 부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과정을 끝마치고 자기전에 얼굴을 만져보니 보들보들하니 전과는 다른 피부였습니다.

놀라웠던건 여태껏 블랙헤드때문에 코팩을 해도 거칠거칠했던 코가 부들부들해졌다는 점이였습니다.

다음날 폼->스킨->로션을 바르고 다시 코를 만져보았는데 전날 느낌 그대로더라구요.

2일에 한번꼴로 만나는 친구가 있는데 제 피부를 보더니 하루만에 피부가 달려졌다는 소리를 하더군요.

이정도면 뭐 말 다했다고 봅니다.

제가 구입한 5가지와 마스크팩은 아마 계속 재구매 할 듯 싶습니다.

토요일부터 여행이 있어 bb썬크림을 주문했는데 평이 안좋기는 하지만 acfine을 신뢰하고 있어 기대가 됩니다.

썬크림을 사용해보고 나중에 또 후기올려보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포토리뷰 또한 고려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