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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피부과에서 수백만원 쓴 회원의 경험담!

양원석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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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 지루할 듯 싶어 결론부터 말씀드립니다.

 

아래 내용들은 실제 경험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일단 화장품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여드름이 나는것을 안나게 하는 것은 아니구요.

 

다만 악화시키는 것을 방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여드름의 흉터치료는 더더욱 말할 것 없구요.

 

여드름을 치료목적으로 하실거라면 가까운 피부과에서 내복약을 처방받는게 제일 좋습니다.

 

흉터 치료 목적이라면, 여드름이 나지 않을때 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능력이 되시는 분은 같이 받으셔도.... 다만 여드름이 또 나면 말짱 도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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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화장품 가게에서 주신 샘플로 알게된 이 녀석.

 

사실, 이륻도 못 들어본 제품이였기에 점원에 말에 시큰둥했었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말에 한번 살짝 테스트를 해 봤는데...

 

지금까지 써봤던 화장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나름 고1때부터 여드름이 심해서 피부과 치료도 받고, 유명 브랜드 화장품도 다 찾아서 써 봤지만,

 

별로 호전되지 않았었다.

 

피부과 치료는 PDT, I2PL, 토닝 레이저, 각종 피부관리 등 (수백만원 들어감 -  _-)

 

화장품은 비오템, 시세이도, 바디샵 등 여드름에 좋다고 입소문난 제품들은 거의 써 본 듯.

 

결론은 화장품은 어디까지나 화장품이라는 거다.

 

일단 자기 피부타입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쓰면 그만이라는 것.

 

시중에 나오는 기능성 화장품이니 여드름에 어쩌고 하는 설명들.

 

다시금 말하지만 화장품은 치료제가 아니라는 것.

 

지금 AC-Fine 제품 중 스킨과 에센스를 사서 쓰고 있는데 내 피부 타입에 딱 맞는 것 같다.

 

향은 개인에 따라 약간 거북할 수도 있는데, 약간 복숭아향 비슷한 과일향이 난다고 해야 하나?

 

스킨같은 경우에는 무난하다고 볼 수 있을 듯.

 

자극이 심한것도 아니면서 피부를 잘 정돈해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에센스의 경우는 처음에 바를때는 번들거린다는 느낌이 날 수 있는데,

 

바르고 나면 금방 흡수되어 번들거리는 느낌은 없다.

 

피부가 약건성 타입이라면 약간 건조하다는 느낌이 날 수도 있겠다.

 

이럴 경우에는 로션을 발라주면 될 듯 하다. 아직 로션은 사용해 보지 않아서 딱히 해드릴말이 ㅎ

 

에센스의 가격은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편인데, 타제품 화장품에 비하면.... 싼 편이라 할 수 있겠다.

 

비싼 화장품값을 내면서 별 만족하지 못하시는 분들.

 

자기 타입의 화장품을 아직 찾지 못하신 분들께, 감히 한번 추천해드리고 싶다.

 

당연히 테스트 해 본 후에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리는바다.

 

아래 첨부 사진은 12.12일자와 12.24일자 찍은 사진인데,

 

화이트밸런스에 따라 얼굴색은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인다.

 

그동안 잘 맞지 않던 화장품 덕분에 잔여드름이 많이 나는 편이였는데,

 

현재는 80%정도 줄은 편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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